[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934원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153엔 중반대로 올라섰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4.8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국내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29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3.59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7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세가 한 풀 꺾이는 모습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