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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보잉, 여객기 787-800 관련 사고 여파 장중 4% 이상 하락세(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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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보잉, 여객기 787-800 관련 사고 여파 장중 4% 이상 하락세(LME Daily)

연준, 금리 인하 신중한 태도

기사입력 2024-12-31 0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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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보잉, 여객기 787-800 관련 사고 여파 장중 4% 이상 하락세(LME Daily)

[산업일보]
LME 구리 가격은 거래량이 적은 상황에서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시장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새해 연휴와 함께, 내일 발표 예정인 중국 PMI 제조업 지수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PMI 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50.3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조업 활동이 3개월 연속 확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Capital.com의 애널리스트 Kyle Rodda는 "구리 시장의 흐름은 결국 중국 경기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며 "현재 중국 경제를 활성화시킬 뚜렷한 요인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구리 시장의 또 다른 하방 리스크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친환경 정책 전환 속도 둔화 가능성"이라고 지적했다.

뉴욕 증시는 기술주 매도가 선행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연말을 맞아 시장 참여자가 줄어들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내건 관세 인상, 규제 완화, 감세 등이 인플레이션 재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점 역시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올해 미 주요 지수가 모두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함에 따라 주요 종목에서는 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도 물량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보잉은 제주항공 여객기 787-800 관련 사고 여파로 장중 4%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WTI 근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 상승한 $71.3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브렌트유 역시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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