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세계 최소형 4축 드라이브 해외 로봇 시장 진출 추진 중국 수직다관절로봇 적용 시험 진행… 대만·일본 등 해외 검증 확대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자체 개발한 초소형 드라이브 ‘D8 4AXIS Drive’의 해외 로봇 시장 적용을 위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의 수직다관절로봇에 ‘D8 4AXIS Drive’를 적용하는 검증을 진행 중이며, 대만과 일본에서도 수직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써드파티(Third-Party) 제어장치 등에 대한 시험을 확대하고 있다.드라이브는 로봇 구동부에 장착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를 제어해 로봇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D8 4AXIS Drive’는 하나의 드라이브로 4축 로봇을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제어 효율성을 개선했다. 세계 최소형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장착이 용이하며, 각 축의 센서 신호를 독립적으로 수집해 제동과 간섭 문제를 최소화했다.제품의 안전성도 강화됐다. ‘D8 4AXIS Drive’는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의 산업 안전 규격인 ‘IEC 61508(Functional Safety)’ 인증을 획득했으며, 로봇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인증 ‘IEC 62443’을 취득했다.강덕현 대표는 “소형화된 드라이브를 통해 산업 현장과 개인 맞춤형 로봇의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고품질 국산 드라이브 및 컨트롤러의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로봇 부품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세계 최소형 4축 드라이브 해외 로봇 시장 진출 추진

중국 수직다관절로봇 적용 시험 진행… 대만·일본 등 해외 검증 확대

기사입력 2025-02-21 14:17:36

[산업일보]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자체 개발한 초소형 드라이브 ‘D8 4AXIS Drive’의 해외 로봇 시장 적용을 위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의 수직다관절로봇에 ‘D8 4AXIS Drive’를 적용하는 검증을 진행 중이며, 대만과 일본에서도 수직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써드파티(Third-Party) 제어장치 등에 대한 시험을 확대하고 있다.

드라이브는 로봇 구동부에 장착되는 핵심 부품으로, 모터를 제어해 로봇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D8 4AXIS Drive’는 하나의 드라이브로 4축 로봇을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제어 효율성을 개선했다. 세계 최소형 크기로 기존 제품 대비 장착이 용이하며, 각 축의 센서 신호를 독립적으로 수집해 제동과 간섭 문제를 최소화했다.

제품의 안전성도 강화됐다. ‘D8 4AXIS Drive’는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의 산업 안전 규격인 ‘IEC 61508(Functional Safety)’ 인증을 획득했으며, 로봇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인증 ‘IEC 62443’을 취득했다.

강덕현 대표는 “소형화된 드라이브를 통해 산업 현장과 개인 맞춤형 로봇의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고품질 국산 드라이브 및 컨트롤러의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로봇 부품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