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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 산불 피해 복구에 2억1천767만 원 기부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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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 산불 피해 복구에 2억1천767만 원 기부

창립 54년 맞은 산업공구 기업…국내외 재난 때마다 구호 손길 이어와

기사입력 2025-03-31 1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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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 산불 피해 복구에 2억1천767만 원 기부
[산업일보]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사진)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1천767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크레텍 관계자는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1971년 창립한 크레텍은 기계공구 전문기업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안전용품 중심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명에 담긴 ‘책임’은 창립 초기부터 강조해온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는 철학에서 비롯됐다.

이번 기부는 크레텍이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포항지진, 서문시장 화재,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수해,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2020년 코로나 극복과 수해 지원(2억 원), 2022년 동해안 산불 및 우크라이나 긴급구호(1억5천만 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구호(2억 원) 등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크레텍, 산불 피해 복구에 2억1천767만 원 기부
5월 오픈 예정인 크레텍스마트물류센터(경북경산 소재)

올해 5월에는 경북 경산에 스마트물류센터도 오픈을 앞두고 있어, 물류 혁신과 더불어 지역 사회 연계 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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