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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리프로덕션 단계 자막 수작업 자동화
라지현 기자|jhbccnot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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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리프로덕션 단계 자막 수작업 자동화

MBC 내부에서도 활용

기사입력 2025-05-16 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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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리프로덕션 단계 자막 수작업 자동화
도스트일레븐의 '비디오스쿠버(VideoScuba)'는 영상 속 화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분리한다.

[산업일보]
방송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자막 제작이 AI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

MBC 사내벤처 출신 AI 자회사 도스트일레븐은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프리프로덕션 자동화 솔루션 ‘비디오스쿠버(VideoScuba)’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자막 생성, 요약문 작성, 번역 작업 등을 자동 처리하며 현재 MBC 내부에서도 운영 중이다.

영상 파일 업로드나 유튜브 링크 입력만으로 화자 분리, 자막 작성, 번역까지 자동 처리된다. 현재 100여 개 언어를 지원하며 웹 기반 무료 체험도 제공 중이다.

함께 공개된 ‘비디오 인덱싱 시스템’은 방송사와 기업 등 대용량 영상 보유 기관이 특정 장면을 문장이나 이미지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을 입력하면 해당 장면이 포함된 영상들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도스트일레븐 관계자는 “방송 제작 과정에는 여전히 수작업 공정이 많다”며 “AI가 여러 영상을 동시에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편집 단계까지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디오스쿠버를 자막 생성부터 검색, 가편집까지 프리프로덕션 전체 공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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