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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25] 삼진파워텍, 중량물 운반 작업 부담 줄이는 ‘리프트로닉’ 선보여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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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25] 삼진파워텍, 중량물 운반 작업 부담 줄이는 ‘리프트로닉’ 선보여

벡스코 전시장에서 중량물 운반 시연 펼쳐…동력 모터 국산화 시동

기사입력 2025-05-20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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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25] 삼진파워텍, 중량물 운반 작업 부담 줄이는 ‘리프트로닉’ 선보여
참관객들이 ‘리프트로닉’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산업일보]
삼진파워텍이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 부텍)’에 참가해 운반 하역 장비인 ‘리프트로닉’을 출품했다. 현장에서는 50kg(킬로그램)의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시연했다.

리프트로닉은 중량물을 쉽게 운반할 수 있게 보조하는 장비로, 최대 320kg까지 감당할 수 있다. 핸들에 무게감지·동작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어, 핸들을 잡고 가볍게 힘을 주면 압력을 감지한 동력 모터가 작동하며 중량물 운반을 돕는 식이다.
[BUTECH 2025] 삼진파워텍, 중량물 운반 작업 부담 줄이는 ‘리프트로닉’ 선보여
삼진파워텍 정형용 대표

삼진파워텍의 정형용 대표는 “두 사람이 운반 작업을 혼자서, 청년 근로자가 하던 하역 작업을 노령 또는 여성 근로자가 할 수 있게 보조하는 장비”라며 “근골격계 및 산업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 부품인 동력 모터는 이탈리아 제품으로, 2005년 해외에서 이러한 장비를 발견한 뒤 모터를 국산화하려 헸으나 당시 한국 시장 규모나 환경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그러나, 자동차 부품을 장착·탈거하는 성력화 장비시스템 분야에서 수요가 분명하다고 보고 장비를 공급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 시장 환경이 국산화해도 될 만큼 성장했다고 판단해, 장비 전담 및 국산화를 담당할 ‘삼진이지시스템’을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대리점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부텍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전관에서 2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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