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과 달러-엔화 환율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하면서 943원 대를 보이고 있으며, 달러-엔화 환율은 146엔 대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3.1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75엔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6.4엔에 거래되면서 지난달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 중동의 긴장감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