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44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하락 영향으로 146엔 후반대로 상승했다.
오후 1시 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4.4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3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6.83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3엔 상승한 금액으로 미국의 장기금리 저하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