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오전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951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로 인해 147엔 후반대로 올라섰다.
오후 12시 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1.6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91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5엔 상승했다. 미국 연방의 셧다운에 대한 우려와 금리인하 가능성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