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크에서 출품한 케나메탈의 솔리드엔드밀
[산업일보]
1991년 설립된 이래 30년 넘는 세월을 절삭공구 보급에만 매진해 온 인테크가 글로벌 절삭공구 기업인 케나메탈의 제품을 선보였다.
29일 개막해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에 참가한 인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케나메탈의 신규 솔리드엔드밀과 인서트를 출품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인테크가 출품한 케나메탈의 ‘솔리드 엔드밀’은 비대칭 분할 플루트를 적용해 진동 제어와 공구 수명 연장을 실현했으며, 테이퍼형 코어를 채택해 칩 배출과 공구의 강도를 개선했다.
‘KCU25B 인서트’는 ISO, 그루브 턴, 절단, 선삭에 사용되는 인서트로 새롭게 설계된 KENGold ™ PVD 멀티레이어 코팅을 적용했다. 기존 케나메탈의 제품에 비해서도 수명이 30% 이상 늘어났으며 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인테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