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친환경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REVATION)㈜이 ‘KOREA PACK(코리아팩, 국제포장기자재전) & ICPI WEEK 2026’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페이퍼 몰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리베이션은 단순 완충재 단계를 넘어 실제 제품 케이스로 적용 가능한 페이퍼 몰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사탕수수와 대나무 펄프를 물에 해리시킨 뒤 금형에 투입해 열과 압력을 가하는 압착 성형 방식으로 생산한다. 플라스틱과 유사한 매끄러운 표면과 강도를 구현했으며, 내수제·내유제도 첨가할 수 있어 고온·저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필름 코팅을 더 해 기내식 용기로도 공급하고 있다.
리베이션의 윤성무 매니저는 “기존의 사각형이나 정형화된 디자인과 달리, 제품의 형태를 돋보이게 하는 3D 형상을 적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R&D 단계에서 제시하는 친환경 소재들은 많지만, 실제 상용화되느냐가 관건”이라며 “5~6년 전만 해도 친환경 소재는 가격이 비싸고 사용이 불편하며 공급이 불안정하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 자사의 경우 생산성·품질·공급 가능성 등을 안정화한 상태”라고 말했다.
윤 매니저는 “2D·3D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조직을 운영하면서 매년 디자인 관련 수상을 하고 있다”라며 “또한 자사처럼 제품 컨설팅부터 디자인, 개발, 생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은 드물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베이션은 ‘지금 즉시’ 프로젝트 실행이 가능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1개월이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전담 PM 제도를 통해 빠르면 3~4개월 내 제품 개발을 완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경연전람과 한국포장기계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지난달 31일 열린 KOREA PACK & ICPI WEEK 2026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3일 까지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