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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로 초당 92만 프레임…오미코리아, ‘4세대 AI 선별’ 제시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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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로 초당 92만 프레임…오미코리아, ‘4세대 AI 선별’ 제시

생성형 AI·멀티모달 결합…0.01mm 미세 결함까지 실시간 검출

기사입력 2026-04-11 12: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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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로 초당 92만 프레임…오미코리아, ‘4세대 AI 선별’ 제시
오미코리아 박병수 수석

[산업일보]
(유)오미코리아 솔루션이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 x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이하 EMK·AWK)’에서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EVS)를 활용한 차세대 AI 제품 선별 솔루션을 소개했다.

8일 전시와 함께 열린 SMIBA(스마트제조혁신협회) 세미나에서 기술 발표에 나선 오미코리아 박병수 수석은 “제품 선별 작업의 트렌드가 4세대로 진화하고 있다”며 “자사 솔루션은 기존 머신비전을 넘어 생성형 AI와 멀티모달 기술을 결합한 ‘4세대 AI 자율 판단’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EVS로 초당 92만 프레임…오미코리아, ‘4세대 AI 선별’ 제시

그는 EVS 센서를 활용한 초고속 검출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EVS 센서는 일반 카메라와 달리 피사체의 변화된 정보만 전송하는 방식으로, 초당 약 92만 프레임의 속도를 구현한다. 고해상도 촬영 시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공정 속도가 저하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다.

또 클라우드 의존 없이 로컬 PC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인터넷 단절 상황에서도 검사 공정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솔루션은 별도의 로봇 장비 없이 기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카메라와 조명만 설치하는 ‘애드온(Add-on)’ 방식을 채택했다. 박 수석은 “추가 공간 확보나 시간 소요 없이 연속 촬영해 선별 가능하다”며 “숙련된 검사원의 감에 의존하던 육안 검사의 편차를 줄이고, 결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 공정에 피드백해 불량률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검출 정밀도 역시 높은 수준이다. 플라스틱 성형품의 흑점, 도장면의 먼지, 투명 수지 부품의 내부 기포 및 미세 이물 등 0.01mm 수준의 미세 결함까지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다.

박 수석은 “오미코리아는 고급 승용차의 피아노 블랙 내장재 검사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청결 기준이 까다로운 의료 제품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설명 가능성과 추적 기능을 기본 탑재해 제조사가 유럽 MDR, FDA 등 글로벌 품질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EMK·AWK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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