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만에 본사를 둔 왈루스 펌프가 생활형 펌프에서의 명성을 안고 국내 산업용 펌프 시장에의 도전을 본격화 한다.
왈루스 펌프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6, SIMTOS 2026, 이하 심토스 2026)에 참가해 한국 산업계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왈루스 펌프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TX GLOBAL은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장비에 적용이 가능한 침수형 펌프 제품군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TX GLOBAL 정희철 대표는 “왈루스 펌프는 대만주식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현지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한 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지명도가 낮지만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산업용 펌프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왈루스 펌프의 제품은 공작기계에 탑재할 수 있는 침수형 펌프 제품군으로, 일반 침수형 제품과 인버터가 부착된 제품이 함께 소개됐다.
정 대표는 “침수형 펌프는 공작기계에 탑재돼 냉각기의 세척이나 정밀 주조 과정에서 물을 쏘아주는 용도로 사용된다”며 “왈루스 펌프는 펌프 제작에 사용되는 임펠라는 물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직접 사출해서 사용할 정도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10년 만에 심토스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힌 정 대표는 “고객들이 요청하면 테스트 제품도 보내드리는 등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왈루스 펌프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