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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硏, 에너지 절약형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 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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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硏, 에너지 절약형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 신기술 개발

기사입력 2005-03-25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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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저급 중질 나프타로부터 고부가가치 경질올레핀 생산용 촉매가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충섭)의 박용기, 이철위 박사팀은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이산화탄소저감및처리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상도)’의 지원을 받아 저급의 중질나프타로부터 고부가가치의 경질올레핀(에틸렌, 프로필렌)을 50% 이상의 높은 수율로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접촉분해공정용 촉매 개발 및 파일럿(pilot) 단계까지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화硏, 에너지 절약형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 신기술 개발
나프타 분해기술을 개발한 박용기박사 연구팀
이번 개발은 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 SK기술원(원장 박상훈)과 공동으로 3년간 15억원의 연구비 지원받아 성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선진국 기술에 의존하던 나프타분해설비를 신개념의 국내기술로 실용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선진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화연은 밝혔다.

이 기술은 700도 이하의 저온 촉매분해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40만톤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2005년 발효된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할수 있는 신 나프타 접촉분해 공정 기술이다.

그 동안 경질올레핀은 850도 이상의 고온에서 나프타 열분해에 의해 생산돼왔으나, 본 기술에서는 성능이 뛰어난 촉매를 이용해 연속적으로 재생, 사용하는 접촉분해공정을 채택함으로써 70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50% 이상의 높은 수율로 경질올레핀 제조를 실현시켰다.

이를 통해 20% 이상의 에너지, 즉 약 1억불 상당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선진국에서 완성하지 못한 본 기술을 확대 발전시킴으로써 국내 석유화학산업 체제를 기술종속형에서 기술주도형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의가 크다.

이 기술은 2004년 9월에 특허출원했으며, SK(주)에 공정기술을 이전해 개발기술의 상업화를 추진중이다.

한화연은 향후 유동층 반응기용 촉매 양산 기술의 국산화와 라이센스를 통한 해외에 플랜트를 수출할 것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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