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최대 포장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 2005(Korea Pack 2005, 이하 코리아팩)' 가 오늘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그 막을 올렸다.
코트라(KOTRA), 한국포장기계협회, (사)한국포장협회, 월간 포장, (주)경영전람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경기도,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27개국 405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95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코리아팩과 동시 개막한 서울국제식품전(Seoul Food 2005)으로 전시 첫날부터 전시장은 북적였다. 특히 포장업계,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방문하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돼 전시기간 내내 많은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국제식품전과 공동으로 진행된 코리아팩 개막식에는 코트라 홍기화 사장을 비롯해 한국포장기계협회 최상식 회장, 한국포장협회 김선창 회장, 일본포장협회 시사끼 전무, 리팩 이종각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국내 포장 업체와 기종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장기계, 기계부품, 포장가공기계, 식품가공기계, 검사기계, 물류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코리아팩 전시 사무국에서는 2개 특별관을 운영했으며, (자)한국포장기술사회는 10대 우수포장으로 선정한 10개 기업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에는 (사)한국포장학회에서 '패키징의 미래'를 주제로 해외 강사를 초빙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국제 세미나를 마련하고 있다. 또 대한화장품 협회는 화장품 포장 관련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며, LG 화학에서는 나노 기술을 이용한 신소재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 주최측은 세계 포장 산업과 국내 기술 현황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써, 향후 독일 포장 기계전 같은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