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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카메라모듈 개발, 휴대폰 더 날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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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카메라모듈 개발, 휴대폰 더 날씬해져

카메라 작아져도 성능 높여 … 듀얼 카메라 폰 가능

기사입력 2005-11-08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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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카메라모듈 개발, 휴대폰 더 날씬해져
[산업일보]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최근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5% 줄인 초미니 카메라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8.8 X 8.5 X 6.9mm 크기의 200만 화소 제품과 7.4 X 7.4 X 5.0mm 크기의 130만 화소 카메라모듈을 개발했고, 이는 기존 제품대비 부피를 각각 35%와 15% 줄인 것이라고 전했다.

휴대폰에서 카메라모듈은 화질 문제로 크기를 무작정 줄일 수 없었으나 삼성전기는 내부 재료부터 설계 구조, 제작 방법 일체를 차별화해 초소형 카메라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독자 특허로 대량 생산해 온 COF(Chip on Flexible-연성기판 위에 이미지센서를 실장) 기법을 한층 심화시켜 카메라모듈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광학 제품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상도 편차 문제도 70% 이상 개선, 화질 특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초소형 카메라모듈 개발, 휴대폰 더 날씬해져
삼성전기 ISM사업팀장 홍사관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초소형 카메라모듈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제작, 카메라 화소 수와 관계없이 세계 최소 크기로 적용이 가능하다”며 “재료부터 제작과정 일체를 특허 출원해 후발업체 들이 단기간에 따라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초소형 카메라모듈은 휴대폰의 슬림화에 크게 기여하면서 앞으로 듀얼 카메라 폰(두 개의 카메라모듈이 장착된 휴대폰)의 도입도 멀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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