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비대면 우편물 배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신기술이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1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는 우편물 접수 및 배달하는 과정에 필요한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차량이 전시됐다.
행사장에서 관련 내용을 소개한 김인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연구원은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요청하는 장소로 자율주행차량이 이동하는 온 디맨드(On-Demand) 방식과 정해진 시간에 자율주행차가 지정된 정류장에 도착하는 온 스케줄(On-Schedule) 방식으로 나뉜다”며 “비대면으로 접수,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율주행 인프라가 갖춰진 대학 캠퍼스, 신도시 등에서 실증을 진행했으며, 우편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무인우체국 기반 라스트마일 서비스 제공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제품 및 기술을 한눈에 조망하는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