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케네메탈은 28일 고급 코팅 기술을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터닝 등급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ENGold™ 기술을 적용한 KCP25C은 금속 절단 인서트에 최초 도입한 것으로 마모 개선과 금속 제거율을 높였다는 게 케나메탈 측의 설명이다.
케나메탈의 글로벌제품관리 부사장은 이날 발표자료를 통해 ‘KENGold 코팅 기술을 적용한 KCP25C 등급 인서트는 다양한 강철 터닝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다루는 엔지니어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골드 스탠더드 터닝 인서트는 금속 제거율 향상과 내마모성을 높인만큼, 고객사의 앵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KENGold는 마모를 시각적으로 쉽게 식별하고, 가장자리까지 최대한 사용해 낭비를 줄인다고 보면 된다.
KCP25C는 다양한 강철 재료를 범용으로 사용하는 터닝 인서트를 위해 최초로 도입한 탄화물 등급이며, 일관되고 반복적인 작업을 한다. KENGold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기계 가공 애플리케이션에서 경험하는 크레이터 내마모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열 장벽을 제공토록 향상된 사전/사후 코팅 공정을 갖춘 다중 코팅 기술이다.
KENGold 기술을 도입한 KCP25C의 핵심 기능은 보다 안정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일관된 도구 수명을 위해 향상된 내마모성과 인성 향상 및 치핑 감소, 향상된 모서리 보호 기능으로 기계 가공 정확도 및 신뢰성을 높였다. 쉽게 마모를 식별하고 사용하지 않은 가장자리의 폐기물을 감소, 절단 속도를 높여 금속 제거율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KENGold 기술을 도입한 KCP25C는 케나메탈의 글로벌 현대화 투자를 통해 고객을 위한 고성능 제품을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사례다. 차세대 CVD(화학기상증착) 기술을 사용해 코팅하는 동시에 첨단 프레스 및 표면 처리 기술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한 공차 수준을 제공, 일관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도구 수명을 제공한다.
한편, 케나메탈은 가장 일반적인 인서트 형태 및 스타일(C, D, S, T, V, W)로 KENGold 기술을 도입한 KCP25C를 출시했다. 향후 KCP25C에 추가적인 터닝 인서트 형태 및 스타일을 도입할 예정이다. 모두 KENGold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