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E LASER, Metalloobrabotka 2023에서 레이저장비 분야 브랜드 파워 과시

[산업일보]
레이저 장비 전문 글로벌 기업 오리 레이저(이하 ‘OREE LASER’)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금속가공산업 전시회(이하 ‘Metalloobrabotka 2023’)에 참가, 자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OR-PG 시리즈 고출력 판재 레이저 커터, OR-TH 고속 레이저 파이프 절단기, OR-HW 레이저 용접기, OR-LC 레이저 세척기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OREE LASER는 이미 수출을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으며, 레이저 장비 분야에 있어서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전시 현장에서는 OREE LASER’의 기술 전문가가 고객에게 레이저 절단 기술과 장비에 대해 자세한 답변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OREE LASER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OR-PG 시리즈 레이저 커터는 그루브 용접 방법을 사용하여 플레이트가 동일한 강도의 맞대기에 도달하도록 한 후, 내부 응력을 제거하고 정확한 절단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전체 빔은 T6 열처리 공정으로 가공되어 빔의 강도와 가소성을 향상시키고 무게는 감소하며 이동속도가 높아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쑤더시앙(苏德祥) 이사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프리미엄 장비는 러시아와 주변국 전문가와 바이어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현장에서 체결한 계약과 물량도 놀라울 정도로 많기 때문에, 앞으로 OREE LASER가 러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쑤더시앙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장비 생산은 물론, 신속한 서비스, 경쟁력 있는 가격,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항상 믿음직한 기업, 앞서가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레이저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그 역할을 하려고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디지털화와 같은 전 세계적 메가트렌드가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새것에 열린 자세를 갖춰야만 생존이 가능하다"면서 신제품 개발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이나 기업의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은 ‘기업가 정신’ 확립에 있다고 강조한 그는 “100년 기업을 향해가는 OREE LASER은 기업의 질적 성장의 힘, 기업가정신은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을 위해 중요한 덕목”임을 언급했다.


한편, Metalloobrabotka 2023은 동유럽 및 CIS(독립 국가 연합)에서 가장 큰 글로벌 공작 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1984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주요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들의 비즈니스 장이다.

OREE LASER는 이번 Metalloobrabotka 2023를 통해 자체 레이저 절단 장비와 기술을 해외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러시아 파트너들과도 더 깊은 교류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의 사업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