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주식회사 케이투세이프티(K2 Safety)가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해 작업자의 체온 조절을 돕는 워크웨어와 다양한 안전용품들을 선보였다.
K2 Safety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 '케이투코리아(K2 Korea)'가 지난 2021년 론칭한 워크웨어 브랜드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팬웨어(Fan Wear)' 라인에 주력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에어윈드베스트’와 ‘에어윈드자켓’은 착용자 체온을 낮추는 팬웨어 제품으로, 뒷목 부분의 입체 패턴 디자인이 공기 흐름을 유도해 바람을 순환시킨다. 기능성 아이스팩을 뒷목에 부착해 냉기를 더할 수도 있다.
K2 Safety 관계자는 "등판 안쪽 면을 가공해 바람 손실을 막고 미가공된 앞판으로 열기를 배출하는 구조"라며 "탈부착 가능한 3D 메쉬패드를 적용해 안전벨트 착용 시에도 바람 순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K2 Safety의 다양한 워크웨어와 안전모, 안전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7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