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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부터 그린바이오까지…농업의 미래 모인 'AFPRO 2025' 개막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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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부터 그린바이오까지…농업의 미래 모인 'AFPRO 2025' 개막

202개 기업, 359 부스 규모…농식품 창업 생태계 강화 지원

기사입력 2025-07-16 1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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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부터 그린바이오까지…농업의 미래 모인 'AFPRO 2025' 개막

[산업일보]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가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행사는 18일까지 열린다.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의 홍보와 투자유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생태계 성장 발판을 마련해줄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비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한다.

3회차를 맞은 AFPRO 박람회는 지금까지 총 229억 원의 투자유치와 2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농식품 창업 생태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애그테크부터 그린바이오까지…농업의 미래 모인 'AFPRO 2025' 개막

올해 박람회에는 애그테크(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의 202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359개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첨단분야 농식품 기업들의 기술사업화를 돕는 '기술거래 데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장을 위한 '해외 진출 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상위 20개 사가 참여하는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IR 투자 밋업’, 농진원·농진청·LG전자 3자 업무협약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개막식에서 "AI와 디지털이 주도하는 산업 대전환 속에 농업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정부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행력, 그리고 창업가들의 과감한 도전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도 농식품 벤처 창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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