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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나노소재 국제표준화 워크숍 개최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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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나노소재 국제표준화 워크숍 개최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위해 IEC TC113 전문가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5-08-22 13: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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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산업진흥원, 나노소재 국제표준화 워크숍 개최
나노소재(IEC TC113) 국제표준화 워크숍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업일보]
반도체·이차전지·차세대 모빌리티 경쟁력을 좌우할 나노소재가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8월 21~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나노소재(IEC TC113) 국제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2007년 설립한 나노기술 기술위원회(IEC TC113)에서 활동하는 컨비너, 프로젝트 리더 등 세계 각국의 표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EC TC113 정식 명칭은 ‘전기전자 제품 및 시스템을 위한 나노기술’이며,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3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나노소재 국제표준화 워크숍 개최

워크숍에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제표준화 활동과 나노소재 표준 로드맵이 소개됐다. 이어 전문가들은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맥신 등 주요 나노소재와 이차전지용 소재를 비롯한 표준화 과제를 공유하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나노기술(ISO TC229)과 나노전기전자(IEC TC113) 분야의 국제표준화 간사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단체표준과 국가표준(KS)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선진국형 표준화 체계 확립과 표준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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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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