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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원, 이동형 소화시스템 ‘S캡’으로 전기차 자동 소화 진압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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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원, 이동형 소화시스템 ‘S캡’으로 전기차 자동 소화 진압

화재 구역 차단·특허 ‘워터젯’으로 배터리 화재 대응

기사입력 2025-09-13 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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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원, 이동형 소화시스템 ‘S캡’으로 전기차 자동 소화 진압

쉴드원, 이동형 소화시스템 ‘S캡’으로 전기차 자동 소화 진압

[산업일보]
쉴드원이 10일 경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5)'에 참가해 특허 제품인 워터젯(Water-jet) 기반의 통합 화재 대비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스캡(S캡) 전자동 소화시스템은 전기차 충전 구획에 설치하는 이동형 소화 진압 시스템이다. 연기 감지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가 화재를 감지하면 즉시 비상 경보가 울리고, S캡이 자동으로 화재 구획으로 이동한다. 이후 하강해 해당 구역을 차단하고 확산을 막은 뒤, 워터젯과 연결된 소방호스를 통해 중앙 물주머니에서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쉴드원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이동형 모듈러를 개발해 제약을 줄였다”며 “하나의 시스템으로 최대 4~5개 구획까지 커버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즈 제약이 없고 이동형·고정형 모델이 있어 지하 주차장은 물론 배터리 보관소, 버스 충전소, 데이터센터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S캡은 서울 광진구, 동작구, 용산구 등 여러 지자체에서 활용 중이다.

쉴드원, 이동형 소화시스템 ‘S캡’으로 전기차 자동 소화 진압

현장에는 유리섬유·실리카·카본섬유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질식 소화덮개도 함께 전시됐다.

한편 국내외 200여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선보인 이번 전시는 12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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