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 아테스(ARTES)가 28일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한국포장전 2025(HANKOOK PACK 2025)’에 참가해 로봇을 활용한 박스 포장 공정을 시연했다.
아테스는 델타 로봇, 수직다관절 로봇 등 자사 핵심 라인업을 통해 이송 컨베이어 – 팔레타이징 – 택배 포장으로 이어지는 연속 공정을 보여주며 공정 효율성과 다품종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조했다.
아테스 관계자는 “자동화 공정을 적용하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작업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시연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유연한 공정 설계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코리아팩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