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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이영주기자] 캘러웨이골프가 2012년 신제품, 슈퍼 프리미엄급 오디세이 ‘화이트 다마스커스(Damascus)’ 퍼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중세 이슬람에서 검 제작에 사용했던 최고급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와 오디세이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아시아 전용 모델이다.
오디세이 ‘다마스커스 퍼터’는 스틸 특유의 단단함과 정교함에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하는 인서트 퍼터의 장점이 더해져 인서트 페이스 퍼터를 선호하지 않는 골퍼에게도 곧고 정확한 퍼팅이 가능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마스커스 인서트 페이스 뒤에 위치한 우레탄 레이어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최적화하여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팅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헤드부분은 다마스커스 스틸의 독특한 스타일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은은한 골드 컬러 도금과 레이저 에칭(etching)으로 마감 처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퍼팅 시 눈부심도 방지해 골퍼들의 집중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이와 함께 세련된 화이트 컬러의 그립은 굴곡을 만들어 손과 클럽의 밀착력을 높여주어 안정된 퍼팅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는 소장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라며, “외형적인 수려함과 더불어 프리미업급 퍼터 본연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 골프 스코어 향상에 높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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