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한 건수는 총 9건으로 아시아 최대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이에 한국 세계기록유산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신광철 한국문화콘텐츠 연구소장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이라는 책을 집필, 책을 통해 우리 기록유산의 위대한 가치와 그 안에 담긴 민족성,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이야기한다.
영향력, 시간, 장소, 인물, 주제, 형태, 사회적 가치, 보존 상태, 희귀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세계기록유산은 한 나라의 문화를 넘어 세계 역사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거나 인류 역사에 커다란 이바지를 했을 경우 인정받게 된다.
이 책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세계기록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238건 등재됐으며 그 중 9건을 등재한 우리나라는 세계 여섯 번째, 아태지역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저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의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풍부한 자료사진을 제공한다. 또한 부록을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선정해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