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스마트폰 모바일 앱 활용 절반 이상 하루 평균 102분 이용 ‘사용시간 증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이용 후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처폰 사용자들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으며 서비스 불만은 풀어야 할 숙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지난해 말 만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 ▲LTE 스마트폰 이용 현황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 이용 현황 ▲스마트폰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한 ‘제6차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분석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평균이용기간은 19.5개월이며 2년 미만 이용자가 68.7%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모바일앱 등) 이용(66.2%), 인터넷 수시이용(52.7%)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평균 이용시간은 102분으로 전년도(87분) 대비 15분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86.7%가 스마트 폰 이용 후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다고 답했으며, 이용자의 77.4%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한다고 답했다.피처폰 사용자 여전이번 6차 조사 시 신규 이용률은 6.9%로 1차 조사(‘10.7)이후 꾸준히 감소(1차 73.7%, 2차 68.8%, 3차 47.4%, 4차 36.7%, 5차 19.3%)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이미 3천 200만여 명을 넘어섰으며(2012년11월 기준), 2천 100만 명의 피처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복잡한 기능과 고가 단말기 등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전환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LTE 이용률 ↑LTE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 스마트폰이용자의 44.6%로 나타나 지난 조사(‘12. 상반기, 28.7%) 대비 15.9%p 상승한 반면, 3G 스마트폰 이용자는 71.3%에서 55.4%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폰 이용자의 35.9%가 1년 이내 LTE 스마트폰 구입·교체할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LTE 스마트폰 이용을 위해 통신사 변경도 하겠다(41.3%)고 응답했다. LTE 스마트폰과 3G 스마트폰 이용률 비교 추이를 볼 때, 2013년에는 LTE 스마트폰 이용자 수 및 LTE 이용률이 3G 스마트폰 이용자 수를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LTE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사들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SNG 하루 평균 55분스마트폰 이용자의 79.7%가 스마트폰을 통해 SNG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일평균 SNG 이용 시간은 54.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이용률은 12-19세가 87%로 가장 높았으나 40대(77.2%), 50대(54.3%)의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개월 이내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 79.3%만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중 79.3%가 최근 1개월 이내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이며, 과반수(53.5%)는 최근 1주일 이내 다운로드 받았다고 응답했다.남성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는 81.2%로 여성보다 다소 많으며, 연령별로는 12-19세와 20대가 각각 87.5%와 86.5%를 차지했다.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의 21.3%가 하루에 1번 이상(‘하루에도 여러 번’ 9.1%, ‘하루 1번 정도’ 12.2%)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고 있고 주평균 13.1개를 다운로드 받았다.현재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앱은 1인 평균 46.1개이며, 그 중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앱은 12.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SNS 이용 시간은 일평균 약 1시간스마트폰을 통한 SNS 경험자의 78.5%가 하루에 1번 이상 SNS를 이용하며, 일평균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 시간은 약 1시간(0.99시간) 정도 소요하고 있다.스마트폰 이용자의 47.5%가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스마트폰 SNS 이용자의 79.6%가 ‘친교·교제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통해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적 관심사 공유를 위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과반수(50.9%) 해당됐다.스마트폰을 통한 SNS 경험자의 55.9%는 ‘SNS를 이용하면서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한 반면, ‘SNS를 통해 얻는 정보는 믿을 만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20.3%에 불과했다.SNS 경험자의 50.1%가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응답하고, 40% 이상의 응답은 ‘SNS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49.7%)’,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45.3%)’, ‘사회현상 및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44.9%)’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10명 중 6명 모바일쇼핑 경험자모바일쇼핑 경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주로 ‘신용카드 결제(72.2%)’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휴대폰 소액 결제’를 하는 경우도 45.4%를 차지했다.모바일쇼핑 경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로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악세서리(58.3%)’를 주로 구입하며, 45.1%는 ‘영화, 공연 등 예약·예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쿠폰(30.5%)’, ‘화장품(30.2%)’, ‘도서·잡지(29.9%)’, ‘식료품(26.7%)’, ‘교통, 여행 등 예약·예매(22.7%)’ 등의 순이다.스마트폰 이용자의 90.9%가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경험이 있으며, 주로 ‘메시지 광고(66.6%)’ 또는 ‘배너 광고(62.2%)’를 접한 것으로 답했다.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경험자의 67.9%가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후 내용을 확인한 경험이 있고 광고 내용 확인 후 구매한 경험은 33.6%나 됐다.주로 광고 내용을 확인(31.9%)하거나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11.0%)이 있는 스마트폰 광고 유형은 ‘메시지 광고’로 주로 이용하는 광고의 업종은 ‘패션(의류, 잡화 등)(62.5%)’, 다음으로 ‘엔터테인먼트(문화, 여가 등)(41.7%)’, ‘금융(39.0%)’, ‘텔레콤(36.4%)’, ‘식품·생활용품(36.2%)’ 등의 순을 보였다.스마트폰 광고 내용을 확인한 주된 이유는 ‘무료 서비스나 콘텐츠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서(41.6%)’이며, ‘광고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궁금해서(38.1%)’ 또는 ‘광고내용이 궁금해서(34.3%)’ 등 스마트폰 광고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도 30%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NFC 및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NFC(근접통신)를 알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28.7%로 지난 조사(‘12. 상반기, 17.6%) 대비 11.1%p 증가했으며, NFC 서비스 이용자 또한 지난 조사(’12. 상반기, 9.3%) 대비 16.5%p 증가한 25.8%로 조사됐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는 22.7%p 증가한 50.7%를 차지했다.스마트폰을 통한 NFC, 클라우드, SNG 서비스는 인지도 뿐 아니라 이용 경험도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지고, 일상생활에 대한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전반적 만족도 여전히 낮아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37.3%, 보통 46.6%, 불만족 16.1%로 나타났으며, ‘단말기 조작 편리성(51.9%)’, ‘단말기 기능 및 성능(44.9%)’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및 소비자 수요에 대한 분석을 위해 스마트폰 이용 환경, 행태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결합한 서비스 산업시장 등에 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스마트 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생활밀착형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및 스마트 앱 개발자 육성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SMART] 스마트폰 모바일 앱 활용 절반 이상

하루 평균 102분 이용 ‘사용시간 증가’

기사입력 2013-02-27 00:04:16

[산업일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이용 후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처폰 사용자들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으며 서비스 불만은 풀어야 할 숙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은 지난해 말 만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 ▲LTE 스마트폰 이용 현황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 이용 현황 ▲스마트폰 이용 만족도 등을 조사한 ‘제6차 스마트폰이용실태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평균이용기간은 19.5개월이며 2년 미만 이용자가 68.7%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모바일앱 등) 이용(66.2%), 인터넷 수시이용(52.7%) 등으로 나타났으며 일평균 이용시간은 102분으로 전년도(87분) 대비 15분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의 86.7%가 스마트 폰 이용 후 생활이 전반적으로 편리해졌다고 답했으며, 이용자의 77.4%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한다고 답했다.

피처폰 사용자 여전

이번 6차 조사 시 신규 이용률은 6.9%로 1차 조사(‘10.7)이후 꾸준히 감소(1차 73.7%, 2차 68.8%, 3차 47.4%, 4차 36.7%, 5차 19.3%)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스마트폰 가입자가 이미 3천 200만여 명을 넘어섰으며(2012년11월 기준), 2천 100만 명의 피처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의 복잡한 기능과 고가 단말기 등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전환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TE 이용률 ↑

LTE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 스마트폰이용자의 44.6%로 나타나 지난 조사(‘12. 상반기, 28.7%) 대비 15.9%p 상승한 반면, 3G 스마트폰 이용자는 71.3%에서 55.4%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G 스마트폰·LTE 스마트폰 이용자 상/하반기 비교 추이

스마트폰 이용자의 35.9%가 1년 이내 LTE 스마트폰 구입·교체할 의향을 가지고 있으며, LTE 스마트폰 이용을 위해 통신사 변경도 하겠다(41.3%)고 응답했다. LTE 스마트폰과 3G 스마트폰 이용률 비교 추이를 볼 때, 2013년에는 LTE 스마트폰 이용자 수 및 LTE 이용률이 3G 스마트폰 이용자 수를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LTE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사들 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SNG 하루 평균 55분

스마트폰 이용자의 79.7%가 스마트폰을 통해 SNG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일평균 SNG 이용 시간은 54.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이용률은 12-19세가 87%로 가장 높았으나 40대(77.2%), 50대(54.3%)의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개월 이내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 79.3%

만12-59세 스마트폰 이용자 중 79.3%가 최근 1개월 이내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이며, 과반수(53.5%)는 최근 1주일 이내 다운로드 받았다고 응답했다.

남성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는 81.2%로 여성보다 다소 많으며, 연령별로는 12-19세와 20대가 각각 87.5%와 86.5%를 차지했다.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용자의 21.3%가 하루에 1번 이상(‘하루에도 여러 번’ 9.1%, ‘하루 1번 정도’ 12.2%)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고 있고 주평균 13.1개를 다운로드 받았다.

현재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앱은 1인 평균 46.1개이며, 그 중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앱은 12.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SNS 이용 시간은 일평균 약 1시간

스마트폰을 통한 SNS 경험자의 78.5%가 하루에 1번 이상 SNS를 이용하며, 일평균 스마트폰을 통한 SNS 이용 시간은 약 1시간(0.99시간) 정도 소요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47.5%가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다.

스마트폰 SNS 이용자의 79.6%가 ‘친교·교제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통해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적 관심사 공유를 위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과반수(50.9%) 해당됐다.

스마트폰을 통한 SNS 경험자의 55.9%는 ‘SNS를 이용하면서 최신 정보를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었다’고 응답한 반면, ‘SNS를 통해 얻는 정보는 믿을 만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는 20.3%에 불과했다.

SNS 경험자의 50.1%가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 응답하고, 40% 이상의 응답은 ‘SNS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49.7%)’,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45.3%)’, ‘사회현상 및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44.9%)’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NS 이용목적

SNS를 경험한 사용자들의 만족도

10명 중 6명 모바일쇼핑 경험자

모바일쇼핑 경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주로 ‘신용카드 결제(72.2%)’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휴대폰 소액 결제’를 하는 경우도 45.4%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 경험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로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악세서리(58.3%)’를 주로 구입하며, 45.1%는 ‘영화, 공연 등 예약·예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쿠폰(30.5%)’, ‘화장품(30.2%)’, ‘도서·잡지(29.9%)’, ‘식료품(26.7%)’, ‘교통, 여행 등 예약·예매(22.7%)’ 등의 순이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90.9%가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경험이 있으며, 주로 ‘메시지 광고(66.6%)’ 또는 ‘배너 광고(62.2%)’를 접한 것으로 답했다.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경험자의 67.9%가 스마트폰 광고를 접한 후 내용을 확인한 경험이 있고 광고 내용 확인 후 구매한 경험은 33.6%나 됐다.

주로 광고 내용을 확인(31.9%)하거나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11.0%)이 있는 스마트폰 광고 유형은 ‘메시지 광고’로 주로 이용하는 광고의 업종은 ‘패션(의류, 잡화 등)(62.5%)’, 다음으로 ‘엔터테인먼트(문화, 여가 등)(41.7%)’, ‘금융(39.0%)’, ‘텔레콤(36.4%)’, ‘식품·생활용품(36.2%)’ 등의 순을 보였다.

스마트폰 광고 내용을 확인한 주된 이유는 ‘무료 서비스나 콘텐츠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해서(41.6%)’이며, ‘광고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궁금해서(38.1%)’ 또는 ‘광고내용이 궁금해서(34.3%)’ 등 스마트폰 광고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도 30%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NFC 및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NFC(근접통신)를 알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28.7%로 지난 조사(‘12. 상반기, 17.6%) 대비 11.1%p 증가했으며, NFC 서비스 이용자 또한 지난 조사(’12. 상반기, 9.3%) 대비 16.5%p 증가한 25.8%로 조사됐다.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는 22.7%p 증가한 50.7%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NFC, 클라우드, SNG 서비스는 인지도 뿐 아니라 이용 경험도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지고, 일상생활에 대한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전반적 만족도 여전히 낮아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 37.3%, 보통 46.6%, 불만족 16.1%로 나타났으며, ‘단말기 조작 편리성(51.9%)’, ‘단말기 기능 및 성능(44.9%)’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 및 소비자 수요에 대한 분석을 위해 스마트폰 이용 환경, 행태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결합한 서비스 산업시장 등에 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생활밀착형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및 스마트 앱 개발자 육성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