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가 2월 자동차 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33만8,278대), 수출(23만4,161대), 내수(11만90대)가 각각 전년 동월비 19.8%, 21.9%,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와 주요 업체의 추가 휴무 등으로 줄어든 조업일수와 영업일수 감소 등이 생산, 수출, 내수 감소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수출은 전년 동월비 21.9%가 감소한 23만4,161대를 기록했으며, 수출액은 15.1%가 감소한 37.4억불로 집계됐다.
주요 업체의 수출 주력 모델이 생산 라인 정비로 일시적 공급이 중단된 점도 수출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내수 판매는 인기 모델의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주요인으로 작용하며 전년 동월비 10.3% 감소했다.
국산차의 경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신차가 출시된 CDV(코란도 투리스모), SUV(트랙스, 싼타페, 코란도 C)는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는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1월 지역별 수출을 집계한 결과 EU를 비롯한 유럽 지역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세를 나타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월비 큰 폭의 증가세 기록했다.
[자동차 산업 동향]2월 생산, 수출, 내수 모두 감소세
조업일수와 영업일수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수출 감소폭 제일 커
기사입력 2013-03-22 00:07:07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