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다아라는 스스로 정직함을 택했다

[산업일보]
2014년 ‘정직함’으로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한해를 시작했던 다아라 기계장터는 공중파 방송은 물론 온라인 키워드, 산업체 관련 전시회 때마다 아낌없는 마케팅비용을 투자하면서 대한민국 산업인이 꼭 필요한, 그리고 꼭 있어야 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없음을 알기에,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려면 남들보다 3배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꿈을 만들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이 말보다 큰 힘을 낸다’는 모토로 그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다아라의 정직함은 고객을 향합니다.

2015년 역시 쉼 없는 변화와 변신, 도전은 지속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또한번 도약을 하려합니다.

그동안 온·오프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급변하는 B2B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브랜드가치를 높여 온 결과, 대한민국 대표 산업기계장비 B2B사이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가격비교 B2B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면 2015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탑재하고, 여기에 포털에는 없는 산업현장의 용어와 지식 등 산업 정보들을 공유,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지식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공장매매 및 임대현황, 아파트형 공장, 산업단지 분양정보에 대한 전국 네트워크망을 갖춘 ‘산업부동산’ 콘텐츠를 활성화 해 분양정보에서 매물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산업인의 숙원이기도 한 오프라인 전시회의 온라인 구현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1년 365일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이라는 모토로 2005년 세미콘 코리아 온라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굵직한 주요 산업 전시회를 온라인 상에 구현해 주목받아 온 다아라 온라인 전시회는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전시회 현장의 생생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정부 주요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 공간적 제약과 1회성 행사라는 오프라인 전시회 한계를 뛰어넘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급변하는 산업계에서 온-오프라인 가교역할은 물론 동반성장의 포문을 열어가고 있는 다아라 기계장터는 ‘고객만족 극대화’와 ‘정직한 다아라’를 제1의 원칙으로 삼고 정확한 정보전달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인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결집해 두려움 없는 2015년을 맞을 것입니다.

높아진 고객 눈높이만큼이나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눈과 귀를 활짝 열고, 고객사 만족과 행복을 위해 우리는 진정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발짝 더 다가감으로써 고객감동을 선사하는 한 해가 되고 ‘다아라 기계장터’ 브랜드 강화의 시금석을 다시한번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하나 하나의 콘텐츠에도 높은 정보와 분석을 담아낼 수 있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을미년 (乙未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산업일보/다아라매거진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