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드뮬러, 산업 결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는 ‘Snap-in’ 기술 선보여

등록시간 2025-10-30 16:59:11

산업 자동화 및 전기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바이드뮬러(Weidmuller)가 혁신적인 결선 기술인 ‘Snap-in’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산업 현장의 결선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드뮬러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전문 전시회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 참가해 Snap-in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nbsp;<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10/1761871337_50.jpg" title="1761871337_50.jpg" style="font-size:14pt;"></div><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부스현장사진&nbsp;</div>&nbsp;175년 전통, 기술 혁신의 기반바이드뮬러는 올해로 창립 175주년을 맞이한 독일 전장품 제조사로, 1849년 Carl August&nbsp;Weidmuller가 시작한 단추 제조업에서 출발해, 이후 산업 자동화 시대를 맞아 전기 커넥터 및 단자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기술 리더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40년대 후반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절연체에 구리를 삽입한 단자대를 개발하며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스크류, 텐션, 푸쉬인(push-in) 방식으로 결선 방식을 진화시키며 커넥터 기술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왔다.&nbsp;<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nbsp;<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10/1761872101_26.PNG" title="1761872101_26.PNG" style="font-size:14pt;"></div><img src="" title=""><img src="" title="">&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사진출처_바이드뮬러&nbsp;산업현장의 변화를 이끌 Snap-in기술최근에는 전장 시스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결선 오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새로운 체결 기술인 Snap-in을 개발했다. Snap-in은 별도의 페럴(핀 터미널)이나 공구 없이, 탈피된 케이블을 단자에 직접 삽입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체결되며, 체결 완료 시 ‘딸깍’ 소리가 나기 때문에 육안이나 손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완전 체결 여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작업자의 실수를 줄이고, 결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현장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이 기술은 특히 반복 작업이 많은 제조 및 자동화 설비, 선박 및 플랜트 산업, 철도 및 에너지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체결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장비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전체적인 시스템 다운타임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Snap-in 기술은 바이드뮬러의 PCB 커넥터 제품군인 Omnimate 4.0에도 적용되어, 장비 설계와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결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img src="" title=""><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 title="" style="font-size:14pt;"><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10/1761872145_47.PNG" title="1761872145_47.PNG" style="font-size:14pt;"></div><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nbsp;사진출처_바이드뮬러</div>&nbsp;&nbsp;이성호 한국지사장 “결선 방식의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바이드뮬러 한국지사의 이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코마린 전시회 현장에서 “Snap-in 기술은 단순한 체결 방식의 변경을 넘어, 결선의 품질, 속도, 안전성을 모두 끌어올릴 수 있는 산업 결선의 게임 체인저”라며, “국내 산업 현장에서도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Snap-in 기술은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결선 품질을 표준화하며, 나아가 전체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div style="text-align:center;" align="center"><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10/1761876740_87.jpg" title="1761876740_87.jpg">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바이드뮬러코리아_이성호 지사장 현장사진&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div>이 대표는 이어 “바이드뮬러는 175년이라는 긴 역사를 통해 한결같이 고객 중심의 기술 개발을 이어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국내 고객사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산업용 결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Snap-in 기술은 현재 바이드뮬러의 주요 단자대 및 커넥터 제품군에 적용되어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드뮬러는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결선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현장 적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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