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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에 의존하던 세포 수확 시점,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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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에 의존하던 세포 수확 시점,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큐리오시스, 바이오코리아서 인큐베이터 내부 설치 가능한 모니터링 장비 선보여

기사입력 2026-04-28 1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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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에 의존하던 세포 수확 시점,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참관객이 큐리오시스의 장비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산업일보]
바이오테크 기업 큐리오시스(CURIOSIS)가 2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6’에 대량 세포배양 모니터링 장비인 ‘Celloger® Stack’을 출품했다.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R&D 목적으로 인큐베이터에서 다층 구조로 대량의 세포를 배양한다. 이때 수확 전까지는 세포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연구자의 경험에 의존해 수확 시점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인큐베이터 내부에 설치 가능한 큐리오시스의 장비는, 카메라가 탑재돼 외부에서 세포 성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포의 성장 속도가 비슷하다는 특성을 활용해, 맨 아래 층의 세포 상태를 관찰해 전체 배양 상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이다.

특히, 세포 성장을 위해 습도가 높은 인큐베이터 내부 환경에서도 결로 발생으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도록 전선을 비롯한 주요 부품을 특수 설계했다.

관계자는 “사용자의 감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은 수확 시기가 정확하지 않아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라며 “해당 장비를 통해 제대로 된 수확 시기를 판단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이미지 캡처·타임랩스 영상 촬영도 가능해 연구 리포트 작성 시 근거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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