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제기계전에서 한국관 참가로 468만달러 현지 계약
중국 다음으로 고성장 보이는 ‘베트남’
29개국 423개사가 참가한 베트남 국제기계전(MTA-Vietnam)에서 우리나라의 기계 및 부품관련 기업들이 총 352건 1,26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84건 468만달러의 현지 계약실적을 거뒀다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일에서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 주관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10개사가 참가했으며 엠티엠(주), 드래곤정기(주) 등 12개사가 한국 홍보관에 카타로그를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한영유체는 산업여건에 비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에어드라이어(air dryer) 등의 기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주)동진기계와 (주)수성은 현지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 대만 및 중국산 제품에 대한 가격 및 품질의 차이를 충분히 홍보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관건이었으며, 기술 및 경쟁력 확보로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산진 관계자는 “베트남 경제는 생산성 및 국제경쟁력이 세계 하위수준에 머물러 있지만2004년 7.7%, 2005년 8.4%의 GDP 성장률을 기록, 2002년 이후 매년 7% 이상의 경제성장세를 기록해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개혁정책 및 거시적인 경제정책도 강화되고 있어 향후에도 7~8% 이상의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