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제31회 ‘벤처기업상’ 수상자 발표
반도체 검사장비 기술 개발한 (주)유니테스트 등 5개 업체 선정
26일 과학기술부(부총리 겸 장관 김우식)와 KTB네트워크(사장 김한섭)는 내일로 예정된 제31회 ‘벤처기업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을 5개 기업을 발표했다. 과학기술부총리상에 (주)유니테스트, 한국경제신문사장상에 (주)대원지에스아이, KTB네트워크사장상에 (주)제너시스템즈, 장려상에 (주)알에프세미와 (주)에스앤에스텍이 각각 선정됐다.
벤처기업상은 국내 신기술, 응용기술, 첨단기술 및 문화산업의 사업화에 성공한 중소기업 중 기술성, 제품성, 경영자능력 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과학기술부가 KTB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99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총리상에 선정된 (주)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반도체 제품의 속도 및 성능 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저비용/고효율 후공정 DRAM 메모리 테스터’ 기술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수상한 (주)대원지에스아이(대표 서용교)는 국내 최초로 CCD카메라를 이용한 다양한 곡물에 적합한 색체선별기를 개발, KTB네트워크사장상에 선정된 (주)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는 차세대 통신망(NGN) 솔루션 기술 등으로 벤처기업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주)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는 휴대전화, MP3, 캠코더, PDA 등 음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폰에 들어가는 ECM Chip(Electret Capacitor Microphone Chip)을 국산화했다. 또, (주)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반도체 및 LCD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재료(부품소재분야)인 블랭크 마스크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