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화학산업협회' 본격 가동
울산 대전 화학산업 초광역 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국내 화학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단법인 '미래화학산업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미래화학산업협회 창립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유홍섭, 용진화학 대표)는 11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센터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이두철 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한국화학공학회가 후원하고,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전전략산업기획단, 한밭대학교RIC가 주최하며, (사)창립준비위원회와 울산정밀화학센터가 주관한다.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한화석유화학 허원준 사장이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한국화학연구원 이재도 원장이 '지속 가능한 화학산업의 요건'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화학산업협회는 용진화학 유홍섭 대표를 회장으로, 대전의 디엔에프 김명운 대표가 수석부회장을 맡아 총 5개의 분과(고분자·나노·전자·라이프케어·환경에너지)로 조직되며, 법인 사무실은 울산에 두고 대전에는 지부를 두어 운영하게 된다.
회원사는 울산 100개 업체(남울산·온산·서울산 화학산업경영자협의회 등)와 대전 50개 업체(대전정밀화학환경클러스터) 등 총 150개사가 참여한다.
협회는 향후 부산·양산·대구·반월시화 등 전국적인 클러스터 망을 조직해 울산정밀화학센터와 대덕특구지원본부, 한국화학연구원 등 공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화학산업을 이끌 중심축을 형성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와 정밀화학센터는 수도권(연구)-충청권(생산)과 경쟁할 수 있는 소재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그 동안 대전(연구)-울산(생산)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면서 "앞으로 기업체간 협력체계 구축에 이어 기술이전 본격화를 위한 대덕특구지원본부와의 협력사업과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유치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