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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멕시코에 고급 철강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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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멕시코에 고급 철강재 공급

기사입력 2007-03-08 16: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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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멕시코에 고급 철강재 공급
▲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푸에블라(Puebla) 지역에서 가진 연산 17만톤 규모의 고급 철강재 가공센터 준공식에서 포스코 윤석만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산업일보]
포스코(회장 이구택)는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푸에블라(Puebla)지역에 연산 17만톤 규모의 고급 철강재 가공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윤석만 사장과 마리오 마린 토레스(Mario Marin Torres) 푸에블라 주지사, 에듀아르도 가르사(Eduardo Garza) 멕시코 연방정부 경제부장관 등 16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06년 4월 착공, 총 2,160 만 달러가 투자된 이 공장은 판재류를 길이 방향으로 자르는 슬리팅라인 (Slitting Line) 2기, 폭 방향으로 절단하는 시어링 라인 (Shearing Line) 1기, 성형절단 설비(Blanking Line) 1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가공 및 판매에 필요한 자동차강판은 포스코에서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포스코는 자동차강판의 단순판매에서 더나아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강판을 직접 가공 판매함으로써 멕시코지역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북중미지역까지 포괄하는 자동차강판 판매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 윤석만 사장은 "멕시코는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 제너럴 모터스(GM), 르노닛산 등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뿐만 아니라, 오토텍(Autotek), 벤틀러 (Benteler) 등 1,000 여개의 부품회사가 밀집해 있어 명실상부한 북중미지역 자동차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어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 곳에 POS-MPC를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은 연간 200만대 수준으로, 여기에 소요되는 자동차용 강판의 80%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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