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3월 가전실적 집계 결과, 룸에어컨 3월 생산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은 물론 판매는 대부분 품목에서 호조를 보였다.
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월 룸에어컨 생산은 35만1,600대로 전월 대비 7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고 전 품목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형 냉장고 생산은 24만1,700대로 전월 대비 18.1% 증가했다. 세탁기도 전월 대비 내수가 29.2% 늘었다.
이는 혼수 시즌인 계절적 성수기와 여름을 대비한 냉방, 가전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김치 냉장고 생산량은 17.1%로 줄어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든 것을 실감케 했다. 지난달 생산 및 판매 실적이 부진했던 개인용 PC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생산과 내수가 모두 29%나 크게 증가했다.
룸에어컨, 3월 생산 두 자릿수↑
35만2천대 73.2%↑… 냉장고 등 모든 제품 판매 호조
기사입력 2007-05-09 11: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