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구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1/4분기에 이어 2/4분기도 전망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에 따르면 공구업종의 2/4분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3억 6,800만불, 생산은 6,800억원(12.2%↑)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은 전망치(10.6%)보다 약간 줄어든 8.2% 증가한 2억 3,600만불로 전망했다.
이처럼 전망치를 웃도는 견조한 성장세는 공구가 소모성 품목으로서 꾸준한 수요증가와 함께 선도기업의 생산 및 수출집중화가 두드러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상반기 결산으로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7억 3,000만불, 수입은 7.4% 증가한 4억 3,000만불, 생산은 10% 증가한 1조 1,800억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공구조합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면서, "특히 성장세를 주도하는 수출에서 주력시장의 수출증가세 유지와 신소재 발전과 난삭재 가공수요 증가, 품질대비 가격경쟁력 확보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하락과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의 채산성 악화가 우련된다고 조합 측은 덧붙였다.
산업일보 고정태 기자 jt@kidd.co.kr
공구시장, 상반기 실적 '맑음'
기사입력 2007-05-15 10: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