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올 뉴 프리랜더2 디젤’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랜드로버의 전국 시승행사는 서울(8/23∼8/24, 8/26)과 경기(8/25)를 시작으로, 대전(8/31), 대구(9/1)를 거쳐, 부산(9/2)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랜드로버 올 뉴 프리랜더2 디젤 모델의 공식 런칭에 앞서 직접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프리랜더2 디젤’은 랜드로버의 컴팩트 프리미엄 SUV로,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을 채택하여, 최고출력 160마력(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2,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온·오프로드를 주행이 자유로운 올 뉴 프리랜더2 디젤은 80% 이상의 토크를 1,500rpm에서 3,500rpm의 넓은 엔진회전 영역 대에서 발생시켜, 가감속이 많은 도심에서도 손쉽게 운전할 수 있다.
신 디젤엔진은 기존 프리랜더의 2.0 TD4 디젤에 비해 출력은 40% 이상, 토크는 50% 이상 보완되어 어떤 노면에서도 힘이 넘치는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공인연비 11.2km/l의 뛰어난 경제성도 장점이다.
현재 영국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히고 있는 올 뉴 프리랜더2의 디젤은 디젤미립자필터(DPF)를 장착하여 CO2 배출량이 194g/km에 불과하며,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모델이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상반기에 출시했던 올 뉴 프리랜더2의 가솔린 모델이 인기를 모으면서, 디젤 모델 출시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는 신차 사전 공개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고객들은 랜드로버의 성능적 우수성과 고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차 사전공개 전략을 밝혔다.
행사시간은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시승행사와 더불어 간단한 안구 검사를 통해 질병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홍채 테스트, 아로마 핸드마사지, 미니골프 게임 등 다양한 참가자 서비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