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 신학기 등 IT산업의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으로 IT수출이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정보통신부는 9월 IT수출이 107.9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조업일수 감소, 전년도의 고성장(16.3%, 107.7억 달러)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0.8% 증가했으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1.4% 증가한 5.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IT산업의 수출 증가율은 ‘07년 상반기에는 전체산업 수출 증가율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들어 전체산업 수출 증가율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고, IT산업 수출이 전체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를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 수출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가고 있다.
한편, IT수입은 로직 등 반도체(24.8억 달러, △2.2%), 컴퓨터(3.9억 달러, △2.6%) 등의 수입이 줄어들며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한 51.9억 달러를 기록했다. IT수지는 55.9억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산업 수지 흑자(24.9억 달러)를 견인했다.
국내 IT수출 3개월 연속 100억 달러 돌파
기사입력 2007-10-02 14: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