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를 20단 이상 적재해 자동 입출고되는 창고형 고단적 적재시스템(HSS : High Stacking System) 기술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연구원, (주)이지인더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토탈소프트 뱅크와 3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5일 부산항 신선대 터미널에서 HSS 기술개발 성과보고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선사, 화주 등 해운항만 관계자를 초청해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여 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번 HSS 기술이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이 기술을 러시아, 두바이 등 해외항만에 수출할 수 있고 철송장, 내륙운송기지 등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국내 항만건설·물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