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신증권은 올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화두가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와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전문화가 될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화가 세계 석유화학 경기의 하락 사이클 진입과 맞물려 가속화될 것"이라며 "또한 각 업체마다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화된 제품 개발에 온 힘을 기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M&A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그 첫번째 대상은 대한유화와 삼성토탈일 가능성이 높다"며 "호남석유화학과 롯데대산유화의 합병도 올해 안에 가시화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SK에너지도 올해 SK인천정유와 합병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고유가 효과 및 합병 시너지가 예상되는 SK에너지(목표가 26만원)와세계적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합성고무와 같은 제품군을 확보한 금호석유화학(목표가 12만5천원)을 매수 추천했다.
올해 석유화학산업의 화두는 M&A…대신증권
기사입력 2008-01-02 13: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