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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거래처간 신뢰가 재산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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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거래처간 신뢰가 재산

반도체 장비·공장 자동화·산업 플랜트·제어기기 등 기술력 인정

기사입력 2008-02-15 0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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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노하우…거래처간 신뢰가 재산
[산업일보]
“우리는 프로다” (주)서림전흥의 경영이념이다.
이는 인재를 중요시하고 인재를 키워나가는 기업임을 뜻하며 미래 지향적인 사고로 고객이 원하는 바에 부응키 위해 칙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는 (주)서림전흥의 정신을 담았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1986년 창사이래 고객제일주의 원칙으로 (주)서림전흥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최고품질로 인정 받아온 '옴론'과 각종 가스/유체의 압력, 유량을 정밀 제어하는 계측기기 분야의 KOFLOC사의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첨단 반도체 장비, 공장자동화, 각종 산업 플랜트 및 제어기기의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고객감동, 고객만족이라는 정신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공헌해 왔다.

지난 75년 3월 서림상사로 이 계통에 발을 뗀 이동기 대표는 95년 옴론 대리점 체결, 2004년 KOFLOC 브랜드 에이전트 체결로 지난 30여년을 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사업가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기획력을 고루 갖춘 이동기 대표는 현대/기아차 등 굵직한 업체를 납품처로 확보하고 회사의 성장을 일궈갔다. 이러한 이동기 대표의 수완에 2006년에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 한해 (주)서림전흥은 50억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설비 투자 경기가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성적이다.
이동기 대표는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를 2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와 거래처 사이에서의 신뢰에서 찾았다.

“정직을 바탕으로 수십년간 쌓아온 거래처와의 신뢰는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주)서림전흥의 모든 직원이 쌓아올린 우리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새로운 정권교체와 발맞춰 설비투자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서림전흥도 올해는 80억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전년대비 60% 이상의 매출 향상 기대에도 이동기 대표의 표정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그의 이마에 진 주름은 현 공장자동화 설비 판매 업계의 고민거리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듯 하다.

원자재 가격은 오르는 상황에서 제품가는 원자재가 상승분을 반영치 못한 채 제 값을 받지 못하는 실정인데다, 자동화 설비의 주요 수요처인 국내 공장들마저 점점 해외로 나가는 3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동기 대표의 머릿속엔 20년 이상 서림전흥을 이끌어 왔던 아이템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으로 가득 차있다.
"현재 공장 자동화 분야의 시장성과 아이템 전망은 날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설비 투자는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다 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관련 설비 공장들 역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현지 조달을 통해 자재 및 부품을 구입하는 수요처가 늘어나고 있음을 말하며, 국내 자동화 설비 시장의 파이가 작아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이 같은 고민에 이동기 대표는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있다.
현재 (주)서림전흥의 총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수출 시장 공략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싶지만 이도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OMRON과 KOFLOC의 판매 대리점으로써 제품 확보에 한계가 있을뿐더러, 채산성도 맞지 않는다.

이동기 대표는 이러한 불투명한 아이템 전망 속에 국내 잠재 시장 확보를 목표로 작년에는 처음으로 전시회도 참가했다. 하지만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얻었던 가시적인 소득은 없었다. 다만 20여년 전통의 (주)서림전흥이라는 이름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동기 대표는 그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한다.

20년 노하우…거래처간 신뢰가 재산
▶냉음극관(CCFL : Cold Cathode Fluorescence Lamp) 설비에 사용되는 KOFLOC社의 MFC(mass flow controller)
“20여년간 달려왔던 길이 헛된 셈은 아닙니다. 이제는 새로운 원동력을 찾아야 할 시기입니다” 이동기 대표는 서림전흥의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신을 짧은 너털웃음과 함께 내비췄다.
현재 이동기 대표가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경쟁력과 시장성을 갖춘 아이템의 발굴이다. 이를 위해 그는 각 산업의 트렌드 읽기와 각 업체들의 벤치마킹에 여념이 없다. 또한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필요성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올 4월에는 또 다른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제2의 시작이며 또 다른 도전이다.
“(주)서림전흥은 업계 최고의 상품을 최저의 가격으로 상품(제품)을 공급과 동시에 고객사들에게 최단납기로 제작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걸음 빠른 대응과 임직원들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들로 구성돼 있어 고객사들의 기술상담은 물론 산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이같은 자긍심과 함께 (주)서림전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인터뷰 / 이동기 서림전흥 대표

20년 노하우…거래처간 신뢰가 재산
▶서림전흥 이동기 대표
제품군 축소 전문화 유도
인재와 첨단기술력의 조화… 고객만족 실현



“제품군을 줄여서 전문화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이동기 대표는 현 업계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은 전문성이라고 말한다. 중구난방식의 제품군 보유는 오히려 업체 경쟁력에 저해 요인이 될 것이란 입장이다.

현재 (주)서림전흥의 주력제품은 노트북 등의 백라이트로 들어가는 냉음극관(CCFL : Cold Cathode Fluorescence Lamp) 설비에 사용되는 KOFLOC社의 MFC(mass flow controller)제품이다.

지난 3년간 이 제품으로만 20억 이상을 판매해 왔다. 이동기 대표는 올 한해만 이 MFC 제품에 대한 매출액을 15억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자년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최근 벌써 6천만원 상당의 MFC 거래가 이뤄졌다.
그는 또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옴론의 센서류에 대한 영업 강화를 통해 이부문에 대한 매출도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동기 대표는 “(주)서림전흥은 인재와 첨단 기술력의 조화로운 운용을 통해 고객의 만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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