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 1천241억 투입 합덕산업단지 조성
충남 당진에 새로운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충청남도는 31일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 석우리 일원에 98만8천㎡ 규모의 합덕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합덕산업단지는 당진군과 극동건설의 공동출자법인인 합덕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에서 일반분양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2010년까지 약 1천24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합덕산업단지 개발주식회사 사업시행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4월 초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공장용지로 배정된 57만2천㎡ 중 15만㎡를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면적으로, 42만2천㎡에는 수도권이전기업을 각각 유치할 계획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공장용지 확보난이 일정부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산업단지조성으로 얻는 지역경제효과는 7천여명의 고용계획으로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방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전망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합덕산업단지는 평택/당진항과 인접하며 2000년 서해안고속도로개통과 국도 32, 34, 38호선의 4차선 확포장,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서울/인천에서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해 물류비용 절감 등 지리적 여건이 타 지역보다 우수하다"며, "주변에 아산국가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현대제철) 등이 입지해 수도권지역 중소기업 이전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대중국 및 동북아 교역의 전진기지로서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