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울산배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 실시
고품질 울산배를 생산하기 위해 울산 탑프루트 서생자연배 단지(10농가, 20㏊)에서는 지난 2006년도부터 매월 현장컨설팅을 통하여 과수재배 및 작업상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생자연배연구회(회장 김진해)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서생농협 및 서생자연배단지에서 나주배 시험장의 탑프루트 기술지원단을 초청하여 ‘고품질 울산배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과수농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화기 과원별 조건에 맞는 최신재배기술과 현장에 적합한 기술 등에 대해 컨설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나주 배 시험장의 최진호 박사는 ‘꽃 채취시 고온노출에 의한 발아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자루에 담긴 꽃을 가능한 빨리 환기 시키고 인공 수분시 발아율 검사를 통하여 부피기준으로 화분을 증량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고품질의 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개화기부터 과수나무에 원활한 수분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기에 물을 공급할 것’을 강조하고 토양수분측정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이같은 현장컨설팅사업을 통해 얻은 최신 재배기술을 접목하여 과실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서울 롯데백화점 및 양재동 하나로마트 등 울산배가 서울지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는 서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박스 및 상품포장재를 연구·개발하여 적극적인 시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