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가산업단지 전력설비 확충기간 대폭 단축키로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새정부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정책에 발맞춰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전력공급 준비기간을 대폭 단축키로 하고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군산․군장 국가산업단지내에 대규모 신규, 증설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존 전력설비가 턱없이 부족해 기업들의 입주 및 투자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것.
한국전력은 기업의 전력수요 시기에 맞춰 송변전설비 건설 표준공기 8년 (2015년)을 대폭 단축해 2년 3개월 (2010년 6월)만에 완공키로 하고 긴급 대책 수립후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 한전내 최고 전문인력으로 T/F팀을 긴급 구성해 지난 4월3일 현장실사를했으며, 19일만인 4월 22일 세부 전력설비 긴급확충계획을 수립, 2008년도 긴급예산 87억원을 편성하고 즉시 착공에 들어가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전력설비 건설을 위한 각종 인․허가 및 민원해결이 필수라고 판단, 전라북도 ․ 군산시와 협의를 통해 행정담당, 민원담당 공무원 각 1명씩을 지원 받기로 하는 등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측은 향후에도 기업환경의 필수조건인 전력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해당기업,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군산, 군장 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동양제철화학 등이 신설, 증설투자를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