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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그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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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그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특허정, 반도체분야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08-06-11 0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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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업체의 시장진입을 막기 위해 특허장벽을 세우고, 제조중단 가처분소송을 제기하는 등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이 진화에 나섰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오는 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특허청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반도체분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최근 개정된 특허법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지재권분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근 중소기업간 특허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나, 특허전담팀을 운영하는 기업체 7.6%, 지식재산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평균 1.9명에 지나지 않는 국내 중소기업은 이러한 특허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게 특허청의 판단이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와 관련, 최근 특허분쟁은 발생에서 분쟁해결까지 장시간, 막대한 투입비용 및 자사 이미지 실추 등 유무형의 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분쟁을 미연에 방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특허청에서는 특허분쟁의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는 특허정보를 제공, 특허청과 중소기업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특허청은 반도체관련 중소기업에서 R&D 혁신과 경영전략 수립에 특허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특허행정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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