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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큐리티 사업 3년내 1조원으로 육성”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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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큐리티 사업 3년내 1조원으로 육성”

전체 시큐리티 시장규모, 올해 350억불→2012년 500억불

기사입력 2008-06-26 08: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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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삼성전자가 보안 관련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시장확대를 통한 시큐리티 사업 본격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curity World Expo 2008」에서 번호판인식 시스템·지능형영상분석 시스템·3백만화소 IP카메라를 출품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는 UTP 케이블을 활용한 아파트 전용 영상보안 솔루션 등을 출품, 맞춤형 영상보안 시장을 활성화시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종의 IP 카메라와 PC 기반의 DVR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영상보안장치를 포함한 시큐리티 사업의 본격 강화를 위해 국내 DVR 전문업체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완제품 도입은 물론,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동 설계하는 등 중장기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시큐리티 사업 3년내 1조원으로 육성”
▲NET-i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미국 베린트(Verint)社와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통합관리소프트웨어(NET-i)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삼성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솔루션 사업 중 시큐리티 사업을 강화해 3년내 1조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영상보안 시장은 매년 약 15%의 고성장을 보이는 사업분야로, 현재 83억불 규모의 세계시장이 오는 2012년에는 140억불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사업 확장이 가능한 출입통제와 침입감지 시장을 포함하면 전체 시큐리티 시장규모는 올해 350억불에서 오는 2012년 500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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