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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연간 2160톤 생산, 7억3천만원의 수입조사료 대체효과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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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연간 2160톤 생산, 7억3천만원의 수입조사료 대체효과

기사입력 2008-07-15 1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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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창원시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국내 사료가격이 급등하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하천부지에 자생하는 풀을 가축사료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취수정 하천부지내 자생하고 있는 새풀을 연간 2160톤을 수확해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 가축사료로 이용함으로써 사료비 절감에 따른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특히 연간 7억3천만원 상당의 수입조사료 이용 대체효과가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대산정수장 강변여과수 취수정내 하천부지 54ha(창원광장의 16배)에 자생 새풀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가축사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우선 시범작업으로 500여 톤의 곤포사일레지를 생산해 관내 축산농가 공급했다고 한다.

시는 축산과학원에 영양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가소화양분총량이 11.09%로 가축사료로 제공할 경우,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명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축(소)에 제공한 결과, 볏짚에 비해 기호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축사료로 이용할 자생 새풀이 자연적으로 자라 생산비용이 전혀 투입 되지 않고, 또한 연중 5월과 9월 두차례 생산이 가능함으로써 그 이용가치가 월등히 높을뿐 아니라, 강변여과수 취수정 부지내 자생풀이 겨울철에는 고사해 퇴적현상 등 2차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제거하는 효과도 나타나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생산해 최근 사료비 급등 및 한·미 FTA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하게 되면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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