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14일, 15일 이틀간 열린다.
올해는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95개팀, 700여명의 초· 중· 고생이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종이로 무게를 견뎌야 하는 튼튼한 종이구조물 제작 ▲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운동물체 제작 ▲단순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 과정을 만드는 골드버그 장치 등 사전에 공지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
학생들의 종합적 창의력을 측정해 우수한 팀을 선발· 시상하게 되며 입상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세계창의력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