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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특판전략으로 中 상업용 PDP 시장 뚫는다
장서윤 기자|seo121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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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특판전략으로 中 상업용 PDP 시장 뚫는다

2010년 상해엑스포·광주아시안게임 타깃 ‘특판영업 강화’

기사입력 2008-10-24 09: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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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LG전자는 최근 시장규모가 급신장하고 있는 중국 상업용 PDP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량 구매 고객층에 대한 타깃 마케팅, 특판 영업조직 강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 등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특판전략으로 中 상업용 PDP 시장 뚫는다
이는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특판영업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함으로써 특판영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기 때문이며, 2010년 상해엑스포와 광주아시안게임이 예정돼 있어 대형 프로젝트들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중국 PDP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과 B2B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특판영업팀 인력을 보강하고, 중국 내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관공서, 대기업, 대형 서비스업종 등 정보제공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 상업용 PDP 시장에서 LG전자는 올해들어 이미 광주지하철 1~4호선, 북경지하철 5호선, 북경-천진고속철도, 상해의 건설은행ㆍ초상은행ㆍ중국은행 등의 대형 PDP설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특판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15% 이상 신장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지금까지 중국 평판TV시장은 LCD TV에 비해 PDP TV의 비중이 10% 정도에 머물 정도로 약세이나 중국 내에서 창훙ㆍ하이신ㆍ하이얼 등 로컬메이커들이 PDP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중국 PDP 시장의 흐름에 대응해 LG전자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영업보다는 대량 판매가 가능한 특판영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중봉 LG전자 중국지역본부 부사장은 “LG전자는 중국 PDP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업모델의 차별화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PDP 특판역량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PDP 매출을 신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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